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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③ 연규상 윤리위원장 후보 소견문
기호③ 연규상 윤리위원장 후보 소견문
  • jcy
  • 승인 2011.02.0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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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원장은 바보가 좋은데..............

바보가 돼라. 바보는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한 도전. 스마트한 이들에겐 뇌가 있지만, 바보들에겐 배짱이 있죠. 스마트한 이에겐 계획이 있지만, 바보에겐 이야기가 있고, 스마트한 이들은 비판을 하지만 바보는 행동하죠. 당신은 바보를 앞설수 없다. 바보는 머리보다 심장의 명령을 따릅니다.계속배고프고, 계속 바보스러워라. 바보처럼 꿈꾸고, 바보처럼 상상하고, 바보처럼 모험하라.확실히 세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는 학습능력이 탁월한 인재들에게 주로 기회가 주어졌다고 한다면, 이 시대에는 점점 “꿈꾸는 현명한 바보”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죠. 유난히 정이 많은 바보스런 한국인의 초상화가 좋다. 나무도 “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나아가 바보의 진면목을 보자면. 이해타산을 모르는 사람 발상이 자유로운 사람 동정심이 유난히 많은 사람 희생적인 사람 순수한 사람 감옥에서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를 쓰면서 그 망상이 대박을 터트렸죠. 어릴적부터 불렀던 희망가를 오십줄이 넘은 나이에도 그것도 감옥에서 불렀던 것이다. 이룩할 수 없는 꿈을 안고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 이길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드디어 이망상가로 인해 감옥에서 불후의 명작 돈키호테가 탄생한 것입니다.바보가 미련스럽도록 충직하죠. 충직은 자신을 향할때는 신실이요, 부모를 향할때는 효이며,이웃을 향할때는 의리요, 나라를 향할때는 충성이 된다는. 우정은 의리입니다.어느 존경하는 사람의 외침이 저도 그렇게 하고자 감히 나서봤습니다. 인간은 주는 가운데 풍요로워지나 탐욕은 쌓는 가운데 빈곤해 집니다. 바보는 남의 장점을 잘알고 받들어주는 능력을 지녔죠. 이런점에서 본인은 윤리위원장은 바보가 좋은데........

연규상 후보 프로필.
- 한남대 경영학과 졸업
-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 경제학석사)
-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회계)
- 국세청 및 세무서 근무 (1973 ~ 1998)
- 천안외국어대학 출강 (1999 ~ 2001)
-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 제14기 석사회 회장(현)
- 영등포지역 세무사회 회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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