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출마회견...세무사업계 개혁 바람 기대
정구정 세무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제27대 세무사회장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자회견에서 러닝메이트 부회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구정 세무사는 1975년 제12회 세무사시험에 최연소 합격했으며, 한국세무사회 제23대(2003.4..-2005.4.) 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 제13대(1996.11.-1998.11.)회장을 역임했다.
정구정 세무사는 세무사회장 재임시 강력한 추진력과 사심 없는 열정으로 변호사와 회계사가 세무사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세무사법을 41년 만에 개정했다.
또 세법개정을 추진해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도입, 회원들이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받도록 하는 한편 세무사가 작성한 외부조정계산서를 첨부하여 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를 부과토록 하여 외부조정계산서를 세무사의 업무로 법제화하는 등 세무사업계의 수많은 숙원과제를 해결했다.
또한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영상교육과 직원양성(고용보험환급)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회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 결과 회원들로부터 ‘깨끗하고, 일을 잘한 회장’이란 평가를 받았다.
정구정 세무사는 현재 한국세무사회 고문과 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회 이사장 그리고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있으면서 세무사제도발전을 위해 조세포럼을 개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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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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