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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세정혁신 성공적 마무리 역할 기대
참여정부 세정혁신 성공적 마무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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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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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16대 국세청장', 전군표 내정자는?

‘국세행정 핵심과정 밟아 온 차세대 리더’ 주목 받아

위 아래 신망 두텁고.... 1월 중앙인사위원회 다면평가서 1위 영예도
   
 
 
전군표 국세청장 차장이 제16대 국세청장으로 내정됐다.

전 내정자는 그간 세정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온 정통 국세인으로 참여정부의 세정혁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국세청 행시 출신 간부 중 조사행정에 정통하고 일찍부터 세무행정 핵심을 꿰뚫어 보는 차세대 리더로서 주목받아 왔다.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는 조세와 관련, 감사·국제조세·조사분야뿐 아니라 세제·심판·송무 업무까지 두루 거친 대표적인 국세행정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세무행정의 핵심을 꿰둟고 현안과제를 풀어나가는 조정능력이 탁월한 국세공무원으로서 차세대 국세청을 이끌어 갈 리더로 일찌감치 주목받아 왔었다.

세정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차곡차곡 밟아온 전 내정자는 1979년 10월 행정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 ▲재무부 세제국 ▲대통령 비서실 ▲제16대 참여정부 대통령직 인수위 파견 ▲국세청 조사국장 ▲국세청 차장 등을 역임한 국세행정 전문가 알려지고 있다.

특히 행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사무관 시절부터 조사국에 전격 발탁,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장 차장 까지 역임하면서 ‘국세청 간부 중에서 조사행정을 가장 잘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 내정자는 행시 선배들보다 앞서 조사국장을 맡기도 했는데 원활한 조정능력과 친화력으로 조화롭게 업무를 이끌어 가는 등 특유의 강점을 갖고 있다.

전군표 국세청장 내정자를 두고는 ‘늘 일을 몰고 다닌다’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업무에 ㅓ관한한 뜨거운 열정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단 시작한 업무는 꼼꼼하게 처리하고 일단 시작한 업무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사국 사무관시절에 ‘불균등 감자’를 이용한 재벌기업의 변칙증여와 관련와 외국의 과세사례·판례 등을 수집·분석, 당시 약 500억원을 추징한 것은 획기적인 과세기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세청 조사국장 재임시에는 미래의 세정환경변화를 예측하여 조사조직·인력 등 인프라를 재구성하고 세무조사의 서비스 기능을 도입하는 등 조사분야 세정혁신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 내정자는 웬만해서는 화를 내지 않으면서 조지을 이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다.

이를 방증하듯 금년 1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정부부처 실국장급 다면평가에서 상사·동료·부하로부터 모두 1위를 받았다.

취미 생활은 바쁜 가운데 에서도 틈틈이 연마해온 바둑은 아마 5단에 이르며, 조사국장 시절 국세청 테니스 선수단장으로 중앙부처 테니스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만능 스포츠맨으로 통하고 있다.

솔직하고 담백하고 엄격한 자기관리와 혁신에 대한 열정, 특유의 친화력 등으로 국세청 직원들은 국세청 조직을 무리 없이 지휘·통솔하여 참여정부의 세정혁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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