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대행 서비스 제공
김포세관(세관장 류시율)은 3일 원스탑 이사화물 통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세관에 따르면 1일부터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대행해 이사화물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대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사자는 통관에 필요한 서류를 팩스로 송부하고 집에서 이사물품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이곳에 주로 들어오는 화물들은 어학 연수생 등 해외 단기여행자들의 것으로 50kg에서 100kg 상당의 소량 물품들이다.
그동안 이사자는 세관을 방문해 수입신고, 통관진행, 창고료 등 경비를 지불하고 출고, 운송 등을 통해 이사물품을 통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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