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05 (일)
세무사100명 포진 대형법인탄생된다
세무사100명 포진 대형법인탄생된다
  • 33
  • 승인 2010.09.13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수남 정해욱 김금호세무사 주축 전국 네트워크 형태

전국30개 거점 지점 및 프랜차이즈 지점100개 설치
   
 
 
지난 9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832-2 우덕빌딩 5층에서 열린 ‘네트워크 프랜차이즈 세무법인 설립’ 사업설명회 장에는 이름을 대면 다 알 수 있는 전국유명 세무사 30여명이 모였다.

우리세무법인 안수남, 김금호 대표세무사, 정해욱 영해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본회 감사)가 주축이 된 전국 최대규모 세무법인 설립을 목표로 한 사업설명회다. 특화된 전문세무사 100명 시대를 연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초대형 세무법인으로 출범 될 사업구상은 6개광역시에 30개 거점 지점을 두고, 그 밑에 일반 지점을 설치하게 된다. 거점지점은 법인설립에 필요한 일정규모의 출자를 하게 되며, 일반 지점은 프랜차이즈 형식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거점지점은 광역시마다 5개씩 모두 30개지점을 둘 계획이다.

세무법인설립의 자본금은 10억원으로 잡고, 출자비율은 본점 60%. 지점40%로 비율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본지점 역할분담에서 본점은 상담 및 컨설팅. 경영지원, 교육지원, 인력지원과, 홍보를 위해 브러셔 제작, 홈페이지에 지점소개, 언론홍보, 광고, 지방순회 강연을 통해 지점의 인지도 신뢰도를 높인다.

주된 제휴업무는 조세불복, 세무조사, 컨설팅 , 대량기장을 지원하고 업무별 성과급도 배분규정에 의해 배분된다.

지점분담금은 거점 지점은 금전출자를 해야 하며, 일반지점 및 제휴점은 가맹비, 연회비, 월회비 등이 분담된다.

현재 2억원이 출자되어 우덕빌딩 5층 사무실 370평을 임대해 세무사들이 근무할 사무살 리모델링을 이미 마친 상태다.

안수남 세무사는 사업설명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현재 잘 되는 세무사사무실을 접고 새로운 대형세무법인을 왜 설립하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있지만 급변하는 세무시장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 세무사들이 회계시장과 로펌과의 대적하려면 이길 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자리에 참석한 세무사 대부분 현재 잘 나가는 세무사들인데, 삼고초려(三顧草廬) 끝에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분이 이 길을 태한 것이 잘된 판단이며 후회없는 세무법인 육성에 한 몸을 바치계다”고 다짐했다. 정영철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