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TIS-삼성생명 지원센터 설립 MOU 체결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는 세무포털시스템을 활용하여 회원세무사들이 고객기업에 대한 자산관리컨설팅을 제안할 수 있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하여, 삼성생명 FP과정을 이수한 세무사회원들이 자산관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를 통해 자사 자산관리서비스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길은 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관심있는 회원세무사와 삼성생명간의 사업제휴 지원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받을 예정이다.
자산관리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길과 삼성생명은 공동으로 ‘자산관리지원센터(가칭)'를 설립, 세무사회원에 대한 홍보강화 및 업무지원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길TIS 김경수 대표이사는 "기업 및 기업주의 재무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담당세무사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자산관리를 하게 된다면, 시중은행이나 증권사보다 한단계 더 수준높은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세무사사무소에서는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르면 다음주 중 세무사사무소의 자산관리서비스 실시를 위한 양사간 역할분담 및 추진일정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여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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