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만2277명 응시…세무사회 홈페이지통해 합격여부 확인 가능
부정 대리시험으로 말썽을 빚었던 한국세무사회계자격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24일 한국세무사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일 치러진 제 58회 전산세무회계 1ㆍ2급과 세무 회계 1ㆍ2ㆍ3급, 제 32회 기업회계 1ㆍ2ㆍ3급 등의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금번시험 응시인원은 급수별 전산세무회계 총 4만 2,277명, 세무회계 1,068명, 기업회계 1,7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자들은 한국세무사 회계자격시험 홈페이지에 접속, 초기화면에 좌측 퀵 메뉴 `합격자발표`를 클릭하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서도 합격자를 확인할 수 있다. 060-700-1921로 전화해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이는 24일부터 3일간 운영된다.
한국세무사회계자격시험 `전산세무회계`와 `세무회계`는 국가공인자격으로 기업회계는 한국세무사회인증이다. 한편 제 59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6월 1일 시험이 치러진다. 59회 결과 발표일은 6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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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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