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남 “마케팅 전략 새롭게 짜 최대 전문가 집단 알려야”
열띤 분임토의서 농업컨설팅 등 새로운 분야 개척성과 이끌어
집약의견 “고유업무인 세무조사 불복 등 로펌-회계법인서 되찾자”
특히 이번 워크숍은 내실 있는 분임토의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 학습하는 전문가 집단의 면모를 지킨다는 목적을 두고 주제를 좀 더 구체화하고 다양화 했다.
1분임 토의실에는 김금호 세무사의 ‘세무사사무실의 합리적 연봉 산정요령’이 주제로 발표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분임 토의실에서는 정성균 세무사의 ‘다솔마케팅홍보방안’ 중 전국지점의 고객들을 위한 다솔멤버십제 운영에 대한 의제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3분임 토의실은 심철수 세무사의 ‘명의신탁 비상주식의 환원문제’ 주제가 발표되어 토론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분임토의는 세무법인 다솔의 진취적인 발전과 미래비전의 모멘텀 마련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밖에도 이명근 세무사의 ‘세무법인의 농업컨설팅서비스방안’ 과 박재원 세무사와 엄일호 두강 대표가 공동으로 연구 발표한 ‘법률시장개방에 따른 법률보험과 세무사의 역할’ 등은 새로운 시장개척에 기대할 수 있는 부문으로 이번 위크숍의 큰 수확으로 평가 되고 있다.
안수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의주제는 지금까지의 워크숍 분임토의 성과에 힘입어 좀 더 구체화 다양화 됐다”고 격려 한 뒤 “다솔의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짜 다솔이 세무분야의 최고집단 임을 납세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로펌이나 회계법인에 편중되어 있는 우리 고유의 업무인 세무조사나 불복, 세무컨설팅업무를 되찾아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분임토의에서 집약된 의견은 “끊임없는 연구로 다솔이 세무업계의 최고 최대 법인임을 홍보하고 우리의 고유업무인 세무조사 및 불복업무, 세무회계 컨설팅업무에 더욱더 증진하자”며 결론을 맺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