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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거센도전 사명감으로 극복하자”
“외부의 거센도전 사명감으로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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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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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창립48주년 기념행사 성황

8개 우수지역 세무사회 포상 및 윤리실천 결의대회도
   
 
 
한국세무사회 창립48주년 기념행사가 10일 본회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등 6개 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세무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기념자축행사로 8개 우수 지역세무사회 포상수여에 이어 세무사윤리강령 실천결의대회도 가졌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가 출발은 미약했지만 48년이란 긴 세월을 그치면서 지금은 회원수가 8500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해 어떤 전문자격사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사회적위상이 높아졌고 조세전문단체로는 최고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감회가 벅찰 정도로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세무사회 조직이 외형적 성장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심각한 위기적 상황과 환경에 도전받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고 언급, “비자격사의 세무사 공용 및 세무법인 설립, 개인사무소의 분사무소 허용, 전문자격사간의 동업허용, 자격사 선발인원 증원 등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세무사징계권을 기획재정부에서 국세청으로 이관하려는 움직임이 표면화 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처지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럴 때 일수록 전문자격사로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세정의 원활화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 했다.

◇포상 우수지역 세무사회
▲마포 지역세무사회(회장 유웅규) ▲양천지역세무사회(회장 임경식) ▲용인지역세무사회(회장 김명돌) ▲동안양지역세무사회(회장 김봉규) ▲부산 동래지역세무사회(회장 문혁곤) ▲서대구지역세무사회(회장 송용섭) ▲북광주지역세무사회(회장 백인준) ▲제천지역세무사회(회장 백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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