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신청서 접수, 유망수출기업에 대한 순회설명회 개최
인천세관이 중소기업의 AEO인증 획득에 앞장선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인천광역시, 인천·수원·안산상공회의소,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중소기업들에 대한 AEO인증 지원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AEO인증이란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지정해 우리 정부와 전략적 상호인정협정(MRA)을 맺은 국가에서 통관절차 간소화 서비스 등 각종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인천세관은 중소 수출기업들을 도와 AEO인증을 획득해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인지역 내 유망 수출기업에 대한 순회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오는 25일까지 인천세관에 제출하면 되며, 평가를 거쳐 관세청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승주 기자
ksj@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