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수표동서 2월1일부터 본격 활동
한 세무사는 지난해 6월30일 남대문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39년 동안 국세청, 조세심판원 등에서 일하면서 익힌 세무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세무사로 개업했었다.
그러다 고객과 좀 더 나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고자 여러 세무전문 세무사, 회계사 등과 함께 이번에 세무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한 대표이사는 “그 동안 세무자문, 세무조사 대리, 개인 법인 기장 등 여러 소중한 경험을 하면서 조세당국과 고객 간 세정환경의 시각차로 인해 많은 갈등 속에 한층 사업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면서 “혼자 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많은 조세전문가와 함께 일해야 여러 계층, 다양한 세무자문에 신속히 나아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세무법인 설립 이유를 밝혔다.
세무법인 삼성은 ▲본사(서울 중구 수표동 27-1 동화빌딩 706호)와 ▲삼성 ▲역삼 ▲용인 ▲동탄지사 등과 세무사 9명, 회계사 1명, 전문직원 19명 등으로 영업을 개시할 방침이다.
한편 한명로 세무법인 삼성 대표이사는 오는 2월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수표동 본사에서 개업소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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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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