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정보 재미있게 알려주는 버라이어티 프로
공지 3시간 만에 10여명 지원 경쟁률 높을듯
공지 3시간 만에 10여명 지원 경쟁률 높을듯
오는 3월 중순부터 방영 될 SBS 새 프로 ‘절세미인’은 세금에 대한 정보를 재밋게 알려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과거 법률을 소재로 한 SBS ‘솔로몬의 선택’에서 변호사들이 출연한 프로와 유사하다. 방영시간대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10시까지 60분간 방영된다.
‘절세미인’프로는 조세전문가로 짜여진 세무판정단 5명이 출연해 각종 세금관련 지식을 시청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 5명 중 세무사는 3명이 참여하게 된다.
세무사회는 SBS의 요청에 의해 출연세무사 공모에 나섰는데, 매주 공중파 TV에서 세무사가 출연해 세금지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세무사의 위상과 인지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절세미인’의 프로에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세무사 참여자격은 개인 및 법인소속 세무사로 강의 및 TV 라디오 출연 유경력자를 우대한다. 신청마감은 2월10일까지며, 접수는 세무사회 홍보팀(02-521-9455).
세무판정단 공모 공지가 나간 27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불과 3시간 만에 10여명이 출연희망 지원서를 내는 등 참여열기가 높아 출연자 인선에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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