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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신년인사회 200명참석 성황
서울세무사회 신년인사회 200명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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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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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회장, 국제도시세무사 정상회의 성공개최 다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창규)가 주관한 신년인사회는 참여예상 인원보다 많은 200여명의 회원과 2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한해를 여는 의미를 새기고 낯익은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환하게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세무사교육에 심혈을 기울려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비부담도 대폭 줄여 회원들의 참여율이 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폭 높아졌다”며 “올해도 세무사들이 이론과 실무에 꼭 필요한 ‘양질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서울세무사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하는 ‘국제도시 세무사정상회의’가 올 10월 서울에서 열리게 되는데, 이 행사에는 한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호주 등 6개국 세무사들이 참여하게 된다”며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지난해는 납세자협력비용 문제와 세무사수입 전문자격사 중 최고라는 엉터리 정보공개, 정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등의 역풍으로 인한 직간접 피해가 컸다”고 언급, “이러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세무사들의 숙원 사업인 전산법인 ‘한길TIS’를 어렵게 탄생시겼다”며 “이는 회원들의 결집된 힘의 결실로 뭉치면 된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획재정부가 만들고 있는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이 올 상반기 중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들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선진화방안에는 조용근 회장을 중심으로 세무사들이 똘똘 뭉쳐 단호하게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새해 회원들의 건강과 축복을 비는 덕담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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