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부정무역조사 및 관세 국경감시·감사 분야 정통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의 제14대 세관장으로 이돈경 부이사관(57)이 취임했다.
17일 16시 평택세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세관장은 “지난해 직원들이 수출입업체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과 지원 행정을 펼쳐 관세청 내 ‘성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정부 3.0과 규제개혁을 추진해 수출입업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 세관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여수세관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서울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한 관세청 내 불법·부정무역 조사와 관세 국경감시 및 감사 분야에 정통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