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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사회 정총, 임소병 회장 무투표 당선
대전세무사회 정총, 임소병 회장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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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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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 “세무사 권익보호에 앞장 설 터”
대전지방세무사회는 제 18대 회장에 임소병세무사를 부회장에 유병섭, 조한명 세무사를 무투표로 선출했다.

대전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제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8대 임원선임 등 2009세입 세출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 박병석, 임영호 국회의원, 김덕중 대전청장, 오정균 대전청 조사1국장, 김영찬 대전청 세원관리국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 300여명 회원이 참석했다.

신임 임소병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익힌 회무경험을 살려, 앞으로 2년간 회원님들을 위한 공정한 봉사와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한 회무를 성심을 다하여 열심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세무사의 권익보호, 신뢰받는 세무사상 정립, 세무대리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대 회장이었던 박종근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라 경영컨설팅이 증가 할 것이 예상되므로 세무사의 업무에 경영컨설팅을 추가해 합법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무사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중소기업에 대한 신고검증제를 세무사 업무로 추가해 직무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법조일원화 등 외부환경변화에 각 자격사 단체와 연대하여 대응논리를 개발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사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용근 세무사회장은 “세무대리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고 있다”며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임기동안 업무영역 확대와 회원복지를 더욱 강화하여 전문자격사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중 대전청장은 축사에서 “세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과 납세자의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며, 납세자와 직접 대면하여 세정의 이해를 넓히고 성실한 납세를 유도하는 대전자방세무사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의 관계도 서로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역할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무사회의 올 예산은 지난해 보다 약 1900만원가량이 감소한 2억 8899만 1000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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