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01-08 19:13 (수)
중부지방세무사회, 중부국세청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
중부지방세무사회, 중부국세청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5.01.08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중건 회장“폭설 등 따른 납세자 편의 위해 신고.납부 기한 연장해달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7일 중부지방국세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국세행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중건 회장은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가 영통구 이의동에 회관 부지를 마련하고 광교시대를 열었다”면서 “중부청과 거리가 가까워 지는 만큼 행정적으로 서로 편리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회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또, 이회장은 “회원 2700여 명, 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부가가치세 교육은 2025년 1월 2일 부터 1월 13일 까지 21회에 걸쳐 지역별로 실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영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귀한 시간을 내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 세수가 상당히 걱정된다"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 동안 무탈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또 최국장은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의견 및 조언을 주는 것이 곧 납세자 편의와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면서 “간담회에서 도출된 좋은 의견은 국세행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중부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폭설 등에 따른 납세자 불편 해소를 위해 신고기한 및 납부기한 연장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을 비롯하여 이재실‧김대건 부회장과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이영은 홍보이사, 박흥로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 참석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최영준 성실납세지원국장, 부가가치세 과장, 소득재산과장, 소득팀장, 부가1팀장, 부가2팀장이 함께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 2층(서교동,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