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7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 회무보고 동영상 시청과 이재만 회장 신년 인사에 이어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영봉 고문의 축사와 함께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과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보호 유공자에 대한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신년 축하 떡 커팅, 건배 제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재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민들 속에서 함께 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적극 대처하는 등 회원을 섬기는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새해에도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통한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세정 환경이지만 세무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국세행정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한해를 밝게 보내자는 뜻의 '축하 떡 커팅'에 이어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김종구·최상백 고문을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덕담과 함께 힘찬 '건배 제의'와 함께 행운권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 한국세무사회 임원진, 대구지방회 고문과 류영애·서정철 부회장과 회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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