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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 내달 10일 신축회관 준공식…‘수원 시대’ 개막
중부지방세무사회, 내달 10일 신축회관 준공식…‘수원 시대’ 개막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11.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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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한국세무사회 회관 더부살이 설움 털어
지하1층·지상5층에 대형 회의실·교육장 갖춰
경기·강원 지역 회원들 접근성도 한결 높아져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43년 숙원인 독자 회관을 마련하고 내달 10일 ‘수원 광교시대’를 개막한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12월 10일 11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8에 위치한 ‘수원회관’의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회원들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부세무사회의 수원회관 준공은 지난해 5월 25일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지 1년 1년 6개월여 만이다.

중부지방회는 지난 43년 동안 서울 마포 염리동, 구로동, 대방동 대광빌딩, 대방동 선린빌딩, 서초동 세무사회관 등에서 사무국을 꾸리며 더부살이를 해왔다.

중부지방회 수원회관은 572㎡(173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지어졌다. 대형 회의실과 교육장 등이 갖춰져 지금까지 여러 교육장소를 옮겨 다니며 교육을 받아왔던 중부 회원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경기도 중심 지역에 위치해 경기 남부와 강원 지역에 소재한 중부 회원들의 각종 민원업무를 위한 회관 방문도 한결 편리해진다.

12월 10일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실내 공사가 한창이 중부지방세무사회 수원회관.
12월 10일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실내 공사가 한창인 중부지방세무사회 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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