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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세청 세무서 15곳 중 세무대·호남·서장역임 1회 '최다'
인천국세청 세무서 15곳 중 세무대·호남·서장역임 1회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6.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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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 출신 10명으로 전체의 67%, 7급공채 4명 27%
호남 6명, 충청 3명…서장역임 1회 5명, 1회 4명,3회 3명 등

6월 현재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와 호남 출신, 서장역임 1회 서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의 지난해 12월 29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

본지가 인사내용 분석한 결과, 총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0명으로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장재수 남부천서장과, 정연주 서인천서장, 이광호 의정부서장 등 3명이 4기, 홍순택(광명)·양경렬(남동)·이주원(부평) 서장이 6기, 박달영 파주서장 7기, 김일환 김포서장 11기, 안형태(부천)·최병구(계양) 서장이 13기다.

7급공채는 최현창(고양)과 김성철(인천), 고병재(포천), 김태수(연수) 서장 등 4명이고, 이용선 동고양서장이 행시 50회다. 

출신지로는 호남 출신이 6명(전북 5명, 전남 1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충청이 3명(대전 1명, 충북 2명), 영남(경북·경남 각 1명)·강원이 각 2명, 서울과 경기가 각 1명 있다.

호남 출신으로는 홍순택·김일환·이용선·안형태·이주원 서장이 전북, 최현창 서장이 전남 출신이다.

영남은 박달영 서장이 경북 출신이고, 김성철 서장이 경남 출신이다. 

또 정연주와 이광호 서장이 강원 출신이고, 양경렬·장재수 서장이 충북 출신이다.

이외에 고병재 서장이 대전, 김태수 서장 서울, 최병구 서장이 경기 출신이다.

서장 역임 횟수는 1회가 5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2회 4명, 3회 3명, 4회 2명, 5회 1명 순이다. 

박달영 파주서장의 경우 서장 역임 5회로 가장 많이 관서를 맡았다. 홍순택 광명서장과 김성철 인천서장이 서장 역임 4회, 양경렬·정연주·안형태 등 3명이 3회, 김일환·이광호·고병재·김태수 서장 등 4명이 2회, 최현창·이용선·장재수·이주원·최병구 서장이 첫번째 서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명퇴대상 66년생은 3명이 있다. 2023년 6월 30일자로 발령받아 근무중인 장재수 남부천서장과 이주원 부평서장, 이광호 의정부서장이 당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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