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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연간 회계심사·감리업무 기본방향과 실시계획 마련
금감원, 연간 회계심사·감리업무 기본방향과 실시계획 마련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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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 발표

금융감독원은 28일 회계정보의 투명성·신뢰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확립을 위해 연간 회계심사·감리업무 기본방향과 실시계획을 마련했다.

12월말 결산 상장법인 등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이 4월 1일로 도래함에 따라 회계감독 방향에 대한 시장의 이해 제고를 위해 '2024년 회계심사·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마련해 발표한 것이다.

2024년도 회계심사·감리업무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다.

①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이다. 심사·감리과정의 절차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정비하고, 심의기능 강화를 도모한다. 중요사건에 대해 사전 심의 회의 신설한다. 방어권 보장도 꾀한다. 위반사항 조기 정정시 incentive, 조치예정사항 대면 설명을 한다.

② 중대사건 역량 집중을 통한 회계질서 확립이다. 세부적으로 감시 강화이다. 고의적 위반 가능성 높은 기업, 시장영향력 큰 기업 감시 집중이다. 효율성 제고이다. 테마심사를 확대하고 핵심사항 위주로 신속히 업무 수행한다.

시스템·디지털화이다. 디지털 감리 수행을 위한 분석시스템 등을 마련한다.

③ 회계업계 규율 확립을 통한 감사품질 제고이다. 등록요건 감독강화이다. 통합관리 등 중점 점검 및 부적격 회계법인 엄정 조치한다. 맞춤형 감리도 도모한다. Big4 사전 감리기간 등 회계법인 특성에 맞는 차등 감리를 한다.

감사역량 제고도 도모한다. 회계법인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등 감사역량 제고를 유도하는 것이다.

회계심사·감리업무 기본방향에 따라 상장사 등에 대해 재무제표 심사‧감리 160사, 14개 회계법인 감사인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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