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출환경 개선 약속...“글로벌 경쟁력·물가안정 관심” 당부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주류 물가 안정 및 우리 술(K-SUUL) 수출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차장은 21일 국내 메이저 주류사와 협업해 전통주 수출을 지원한 제조업체 (주)술아원을 방문해 주류 물가 안정을 위한 주류 가격 실태를 점검하고 우리 술(K-SUUL) 수출의 현장인 양조장 시설을 살피면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전통주를 빚고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주류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앞으로 제도개선, 세법개정 등을 통해 주류 산업의 수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 차장은 또 주류 제조업체에서도 우리 술(K-SUUL)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전통주 개발 등 수출 확대 노력과 함께 국민의 부담 완화를 위한 주류 물가 안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