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5일 2024년 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 발표를 통해 해상 수출은 전월대비 미국 서·동부(각각 18.1%, 13.5%↑), 유럽연합(11.4%↑), 중국(4.6%↑), 일본(1.3%↑), 베트남(15.8%↑)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상 수출 운송비용 현황을 보면 원거리 항로는 미 서부 2개월 연속 상승, 미 동부, 유럽연합 3개월 연속 상승을 했다. 근거리 항로는 전월대비 중국, 베트남 상승, 일본 2개월 연속 상승을 했다.

해상 수입은 전월대비 미국 서부(23.8%↑), 유럽연합(38.7%↑)은 상승, 미국 동부(10.7%↓), 중국(1.6%↓), 일본(5.1%↓), 베트남(2.8%↓)은 하락했다고 했다. 해상 수입 운송비용 현황을 보면 원거리 항로는 전월대비 미 서부, 유럽연합 상승, 미 동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근거리 항로는 중국 3개월 연속 하락, 전월대비 일본, 베트남 하락을 했다.

아울러 항공 수입의 경우 전월대비 유럽연합(26.3%↑), 중국(0.4%↑), 베트남(6.6%↑)은 상승, 미국(6.5%↓), 일본(0.9%↓)은 하락했다고 한다. 항공 수입 운송비용 현황을 보면 원거리 항로의 경우 전월대비 유럽연합 상승, 미국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근거리 항로의 경우 중국 2개월 연속 상승, 일본 2개월 연속 하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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