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14일~29일 상반기 지원 신청
대구본부세관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청에 따라 FTA 교육을 이수한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필요시 세관직원 합동지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본부세관의 상반기 지원대상 기업은 30여개사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대구본부세관에서는 많은 기업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2일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기간인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customs.go.kr/ftaportalkor/main.do)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또는 대구본부세관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3-230-518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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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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