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세무서(서장 양경렬)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 및 사회공헌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인사 그리고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 및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강종합건설(주) 김진구 대표가 명예세무서장으로, 법률사무소 진목 박순영 변호사가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납세자 그리고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남동세무서 모범납세자에는 이오에스(주)가 동탑산업훈장, ㈜부성과 ㈜진성테크템 기획재정부장관, ㈜부영에너텍과 ㈜한라캐스트 국세청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1명의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프린스 앤 프린세스 치과의원 송민호 원장이 사회공헌납세자로 국세청장 표창, 하나세무회계사무소 정일규 회계사와 세무법인 세담 인천지점 홍주상 세무사는 세정협조자로 기획재정부장관과 세무서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이어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기념패 전수도 함께 이뤄졌다. 

양경렬 서장은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고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을 건실하게 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자다”면서 “남동세무서는 국세청의 민생경제 회복 노력에 발맞춰 지역경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세무서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예우와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제58회 모범납세자와 사회공헌납세자 명단을 세무서 누리집(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게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