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세무서(서장 채중석)는 3일 오전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9명을 표창하는 등 기념행사를 열었다.

동수원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수원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여는 등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소통 중심의 홍보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추구하고 있다.

이 날 수상한 모범납세자 7명은 △장관상 세종큐비즈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화식, △국세청장표창(2명) 주식회사 대영엔씨디 대표 박영락, 동일테크 주식회사 대표 안광길, △지방청장표창(2명) 재세정밀 대표 정재환, 주식회사 피비코스 대표 박기범, △세무서장표창(2명) 리딩비젼 대표 최해희, 마샤경인총판 대표 조혜란이다. 세정협조자 표창자 2명은 정남세무회계사무소 손승용 세무사, 세무법인 대길 강석주 세무사다.

또 이날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는 (주) 크리에이츠 대표 석재호, 명예민원봉사실장은 에스에이 세무회계 사상이 세무사가 각각 활동했다.

채중석 동수원세무서장은 인사말에서 "국가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성실납세하여 모범을 보여주신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납세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친절하고 성실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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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choongyulee@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