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세무서(서장 이용안)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상자들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용안 서장은 "제58회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공헌으로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서장 포함 시흥세무서 직원들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따뜻한 세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흥세무서 명예세무서장엔 대성주방(주) 박영대 대표가, 명예민원봉사실장엔 세림세무회계 임정아 세무사가 위촉됐다.

박영대 명예서장은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시흥세무서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하는 사람들이 과세관청을 믿고 성실히 납세하며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범납세자로는 (주)메코텍티타늄과 (주)풍진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주)엠엠피·동아레이져가 국세청장, (주)구수중전기·선진정밀이 중부지방국세청장, 태영에이텍과 윤영산업이 시흥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세정협조자로 전세진세무회계사무소와 에스비세무회계가 각각 국세청장, 시흥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장기근속자로 '30년 근속'은 징세과 강성현 팀장, 재산법인세과 윤영택 팀장,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영재 사무관이, '20년 근속'은 부가가치세과 신정환 조사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 이세협·장철호·이 진·김갑식·고광남·이재학 서장들과 전 명예서장인 금양화학 박애숙·대흥사 이규근·성진세미택(주) 양락운·명진산업(주) 전병진·대창(주) 조시영 대표, 공인회계사회 김재환 회장, 세무사회 김용진 회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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