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 21일 대전지방회 시작으로 각 지방회별 실시
보수교육 인정되는 ‘2023년 핵심 개정세법’ ‘법인세 신고 핵심실무’ 동영상강의 세무연수원 탑재
보수교육 인정되는 ‘2023년 핵심 개정세법’ ‘법인세 신고 핵심실무’ 동영상강의 세무연수원 탑재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2월 회원보수교육이 참석 회원들의 호응 속에 지난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회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회원보수교육에는 약 1천여 세무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5시간의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
지병근 세무사가 ‘2024년 주택관련 세제 핵심실무 및 쟁점사항’을, 김선명 세무사가 ‘2024년 고용지원 주요 세액공제 완전정복’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회원보수교육 현장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실무에 적용했을 때 매우 유용한 내용들을 많이 얻어간다", "회원보수교육을 통해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빠른 시간 안에 훑어보고 의문점들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부터 한국세무사회의 회원보수교육은 집합교육, 동영상교육, 학회활동으로 세분화 됐으며, 최근 보수교육 이수로 인정되는 동영상강의 2과목이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됐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2023년 핵심 개정세법’(김선명·이동기·김연정 세무사 강의)과 ‘법인세 신고 핵심실무’(배택현 세무사 강의) 등으로 보수교육 5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현장강의로 실시되던 윤리교육도 회원 편의를 위해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