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2 16:52 (수)
김소영 부위원장, K-금융 세일즈 목적 싱가포르·태국 방문
김소영 부위원장, K-금융 세일즈 목적 싱가포르·태국 방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2.26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설명 및 한-싱가포르 은행협회 MOU 참석
태국 중앙은행·증권거래위원회 면담, 현지 진출 금융회사 간담회 개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우리 금융산업을 세일즈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와 태국(방콕)을 방문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금융국제화 대응단(단장: 부위원장)'을 신설하고, 우리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소영 부위원장의 이번 출장은 지난해부터 계속해 온 금융 외교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동남아시아(인니·베트남·홍콩) 출장에 이은 세번째 행보이다. 이번 출장을 통해 K-금융 수출과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첫 방문국인 싱가포르는 국제 금융중심지로서 ’22년 9월 이후로는 뉴욕, 런던에 이은 세계 제3위의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27일 오전 싱가포르 풀러튼 호텔에서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과 함께 한국 시장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주요 해외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주요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한·싱가포르 은행연합회의 MOU 행사에 참석해 양국 금융협회의 활발한 교류를 축하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두번째 방문국인 태국은 지난해 수교 65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규모 교역액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와 경제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큰 국가이다. 우리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거점 중 55%가 동남아시아 지역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까지 태국 금융시장에 대한 진출은 미흡한 실정이다. 

'23년 9월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점포는 총 493개(46개국)로, 중국(57)을 제외한 베트남(57), 인니(32), 미얀마(30) 등 동남아시아에 274개(55.5%)가 진출해 있다. 현재 산업은행, 삼성생명, 다올투자증권, KB카드 4개사 점포가 운영 중이며, 카카오뱅크가 가상은행 설립 컨소시엄의 주요주주로 참여해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28일 오전에는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의 세타풋(Sethaput Suthiwartnarueput) 총재와 증권거래위원회(The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피칫(Pichit Akrathit) 의장을 만나 양국간 발전적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오후에는 현지에 진출한 금융회사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 

금융위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방향을 정확하고 시의적절하게 전달해 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국내 금융회사들의 진출이 미흡했던 태국에서 K-금융에 대한 세일즈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향후 우리 금융회사들의 태국 진출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