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난 1월 경기도 수출입 현황 발표, 무역수지 13억 달러 적자
수원세관(세관장 송석범)은 '24년 1월 경기도 수출입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41.6% 증가한 121억 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13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아세안 등 주요국 수출 실적 증가에 힘입어 경기도 1월 무역수지 적자폭은 전년 동월(△58억 달러)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주요 수출 품목을 보면 전기·전자제품(반도체 포함) 수출이 56.52억 달러로 가장 많고, 기계·정밀기기 20.63억 달러, 자동차 20.54억 달러 순이다.
주요 수입 품목을 보면 전기·전자기기 수입이 45.30억 달러로 가장 많고, 기계‧정밀 기기 28.11억 달러, 연료 13.63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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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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