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 신문 2월 15일자 기사 부인
금융위원회는 한 경제신문이 2월 15일 ‘밸류업 우수기업상’ 신설 …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도 검토’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이 기업가치 제고 우수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무총리·장관급 포상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상에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인센티브를 포함시켜 상장사들이 자발적으로 주가를 부양할 수 있게끔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수 기업을 등급별로 나눠 국무총리 표창, 금융위원장 표창 등을 주는 방식이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이를 부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 인센티브 내용 등 구체적인 방안은 확정된 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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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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