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중부지방국세청,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다
중부지방국세청,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1.1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공헌·친환경 위한 '포근한 나눔 옷장 캠페인' 전개
오호선 청장 "2024년 매월 사회공헌활동·친환경활동 실천"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가운데)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지방청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포근한 나눔 옷장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청 자체 슬로건인 'One Planet, One Step'의 일환으로, '옷 나눔 사랑'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과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One Planet, One Step'은 '하나의 지구, 한번의 실천'으로 번역되며, ‘지구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중부청 직원은 'One Closet, One Love'라는 한마음으로 열흘동안 패딩, 니트, 스웨터 등 겨울의류 996점을 수집했다.

16일 오전, 중부청은 환경분야 비영리 법인인 ‘옷캔’(대표이사 조윤찬)과 의류자원 순환을 위한 옷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청 직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겨울 의류는 ‘옷캔’을 통해 나눔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의류 41점을 기부한 조사1국 박미현 조사관은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 기부를 쉽게 실천해서 포근한 마음으로 갑진년 새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캠페인이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조윤찬 옷캔 대표이사는 “연초부터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옷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소중한 옷이 선용될 수 있도록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오호선 청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상생을 위해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으로 나눔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부국세청은 1월 포근한 나눔 옷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활동을 실천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중부국세청은 앞으로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미래’를 위한 친환경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