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금감원,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K-ICS) 224.2%"
금감원,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K-ICS) 224.2%"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1.16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9월말 경과조치 적용 後…전분기(223.6%) 대비 0.6%p 상승
생보사 224.5%(전분기 比 +0.2%p), 손보사 223.8%(+1.1%p)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3.9월말 경과조치 적용 후에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224.2%로 전분기(223.6%) 대비 0.6%p 상승했다. 19개 보험회사(생보 12개사, 손보・재보 7개사)가 경과조치 적용 중이다.

생보사 224.5%(전분기 비 +0.2%p), 손보사 223.8%(전분기 대비 +1.1%p)이다.

참고로 ’23.9월말 경과조치 적용 전 K-ICS비율은 201.8%로 전분기(201.7%) 대비 0.1%p 상승했었다. 생보사 195.9%(전분기 대비 △0.3%p), 손보사 210.6%(전분기 대비 +0.6%p)였다.

지급여력비율 변동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23.9월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은 261.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2조원 증가했다. 이는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부채 감소효과 등으로 인해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1.8조원), 신계약 유입에 따른 조정준비금 증가(+1.1조원) 효과에 주로 기인한다.

’23.9월말 경과조치 후 K-ICS 요구자본은 116.7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0.7조원 증가했다. 이는 주식, 외환위험 등 시장리스크는 감소(△0.9조원)하였으나, 해지위험 증가(+3.6조원)로 생명·장기손보리스크가 2.2조원 증가한 것에 주로 기인했다.

’23.9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비율은 224.2%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금리, 환율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금융당국은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감원 제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