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실무를 연구하는 세무사 중심의 대한세무학회(학회장 박차석)가 내년 2월 1일 신년세미나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역삼문화센터 2층에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1주제인 ‘2025년 시행 미래등기시스템에 따른 세무사의 역할’을 장보원 세무사가, 2주제인 ‘심화 2024년 개정세법’은 김겸순 세무사가 각각 발표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현황 보고, 결산 및 사업계획 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학회 발전방안 토론이 예정돼 있다.
총회 후에는 만찬을 겸한 회원 화합의 자리가 이어진다.
학회 운영을 전담하는 이종탁 총무부학회장은 “창립 2년을 넘기면서 지방순회 세미나가 열리고 회원도 250여명으로 늘어 학회의 뿌리를 내렸다”면서 “3년차인 올해 대한세무학회가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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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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