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웃사랑 실천...“필요한 곳에 도움 줄 수 있는 사람 많았으면...”
국세청 국장 출신 정환만 세무사(세무법인 로고스 대표세무사)의 이웃사랑 실천이 14년째 이어져 세정가의 세밑 한파를 녹이고 있다.
22일 세무법인 로고스 정환만 대표세무사는 최근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 500만원씩을 기부했다.
정 대표세무사의 이번 용산·강남구청에 대한 기부는 그가 14년 전 서대문·송파구청에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서울시내 25개 모든 구청(서대문, 송파, 중구, 종로, 영등포, 구로, 마포, 강동, 성북, 노원, 광진, 동대문, 은평, 중랑, 강북, 금천, 강서, 관악, 도봉, 동작, 성동, 양천, 서초, 용산, 강남)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을 한 의미도 갖고 있다.
정 대표세무사는 그동안 소외된 이웃을 돕는 구청 기부와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모두 1억3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 대표세무사는 “우리사회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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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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