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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 ‘터줏대감’ 윤태전 세무사, 부동산 세법 무료특강 ‘문전성시’
성남·분당 ‘터줏대감’ 윤태전 세무사, 부동산 세법 무료특강 ‘문전성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12.1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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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동 주민·자영업자 100여명에 열강…동장·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 총출동
-“혼인·출산 공제, 부모자금 차용증 잘 쓰면 증여세 없이 자녀 집장만 도움” 귀 쫑긋
-“조세전문자격사로서 지역사회 봉사는 당연한 책무, 무료 절세강의 계속할 것”
지난 15일 판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태전 한빛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지역 주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세법 무료 특강’을 하고 있다.

A : “내년부터 ‘결혼·출산’ 명목으로 부모에게 받은 돈이 1억5천만원을 넘기지 않으면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B : “부모님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 적정이자율은 국세청장이 정한 4.6% 범위 안에서 연 이자가 1천만원 차이가 나지 않도록 정해야 절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6억을 연 3%의 이자율로 대여할 경우 6억 × (4.6%-3%) = 960만원, 즉 적게 준 이자 960만원의 이자소득세는 비과세됩니다.”

“소개드린 A와 B의 세법 제도와 사례를 잘 적용하면 증여세를 물지 않고 자녀의 집장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 꼭 기억했다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국세청 근무 25년 경력을 바탕으로 성남 지역에서 21년째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빛세무법인 윤태전 대표세무사가 지난 15일 판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부동산 세법 무료 특강’에서 한 말이다.

갈수록 상승하는 집값에 대출 규제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자녀가 집을 마련하는데 보탬을 줄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부모들 고민에 대한 절세방안 제시에 수강생들은 귀를 쫑긋 세울 수밖에 없었다.

이날 특강에는 궂은비가 내리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판교동 주민과 자영업자 100여명이 몰렸다. 판교동장·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지역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무사 개업 이후 지속적으로 무료 절세강의와 지역봉사에 팔을 걷어붙인 윤 대표세무사의 열정에 대한 성원이다.

윤태전 세무사의 이날 강의는 2024년에 바뀌는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관련 세법, 상속·증여와 관련한 절세 방안, 주식에 대한 세금상식, 부동산 증여, 상속·증여 부동산 감정평가 이슈 정리 및 대비 등 20개 주제에 대해 사례·판례를 소개하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강의가 끝나고도 부동산과 관련해 평소 풀지 못했던 고민을 해결하려는 주민과 자영업자들의 현장 상담이 줄을 이었다.

상담에는 윤 대표세무사와 함께 김현중 한빛세무법인 야탑본사의 김현중 세무사가 나섰다. 간단한 세금 관련 고민은 즉석에서 해결해 줘 지역 주민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고, 복잡한 세금문제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도 약속했다.

윤태전 세무사는 “분당, 판교 등 성남에서 21년 동안 세무사를 하고 세무법인을 키울 수 있도록 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지역 주민과 자영업자들 덕분”이라며 “조세전문가로서 이들을 위해 바뀌는 세법과 절세방안을 소개하고 지역봉사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무료 세무상담과 절세강의는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21년 경력의 윤태전 세무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빛세무법인은 성남시 분당구 본점과 전국 11개 지점을 두고 있는 성남의 대표적인 세무법인이다.

특히 동원동, 대장동, 위례신도시, 판교신도시, 신촌동, 여수동 등의 개발지역 보상금과 관련한 다년간의 세무신고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취득시 환급, 부동산 임대소득, 양도소득세에 대한 종합적인 세무관리 서비스에 강점을 갖고 있다.

◆ 윤태전 대표세무사는?

- 국세청 심사과 등 25년 근무

- 성남세무서 국세심사위원, 공정과세협의회 심의위원

- 분당세무서 국세심사위원

- 수원지검 성남지청 범조피해자 운영위원회 감사

- 고려대학교 세정학회 이사

- 성남시학원연합회 고무세무사

판교동 주민들이 윤태전 세무사의 부동산 세법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강이 끝난 뒤 윤태전 세무사가 주민의 세무 고민에 대한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한빛세무법인 김현중 세무사가 지역주민의 세금 고민에 대한 무료상담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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