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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 “가능성 키우면 세무사 업역 늘어날 것”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 “가능성 키우면 세무사 업역 늘어날 것”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12.0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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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 송년회…세무사 150명 한해 마무리하며 친목 도모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중부회 송년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7일 수원 WI컨벤션에서 회원과 회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송년회를 열었다.

송년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구종태 전 회장,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구광회·오의식 감사,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 강석주 세무사회 회원이사, 임채철 법제이사, 박연기 업무정화조사위원장, 한헌춘·정범식·이금주·유영조 중부회 고문,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중부회원 160명이 참석했다.

이중건 중부회장은 송년 인사말에서 “올 한해 소통과 상생으로 하나되는 중부회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는 열심히 일했다”면서 “회 운영에 관심을 갖고 불편한 점을 건의해 주면 회무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가슴 속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키우면 멋지고 신나는 세상이 되고, 더불어 경제가 활성화되면 세무사 업역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헤쳐 나가는데 세무사들이 촉매제가 되자”고 강조했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중부지방회에는 구종태 전 세무사회장님이 든든하게 계시고, 회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성원해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집행부의) 혁신 의지는 분명하다. 일거리 확대, 인력난 등의 난제를 임기 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중부회 송년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구종태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중부회 송년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김명진 인천세무사회장은 중부회 송년회 개최를 축하하며 “이중건 중부회장과 함께 한국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장을 역임한 구종태 전 회장은 축사에서 회직자들의 자기희생과 봉사를 강조했다.

구종태 전 회장은 “세무사회가 창립 이래 많은 발전을 해왔는데 여기 모인 회원들 덕분”이라고 치하하면서 “구재이 회장이 회의 혁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많이 성원해 주자”며 박수를 유도했다.

그는 또 “중부회장, 세무사회장, AOTCA회장 등 여러 주요 회직을 맡았는데 항시 나 자신의 희생과 봉사를 우선으로 해왔다”면서 회직자들이 희생과 봉사의 마음을 갖고 회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축사에 이어 이재실 중부회 부회장의 주요 회무추진 보고가 진행됐으며, 건강관리를 위한 필라테스 강좌에서는 참석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 격무로 굳어진 근육을 풀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송년회에서 회무보고를 하고 있다.
송년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필라테스 강좌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앞줄 왼쪽이 유영조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오른쪽은 황영순 한국여성세무사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 송년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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