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전문가는 물론 기업 실무진 결산·법인세 신고 ‘최고 매뉴얼’
(삼일회계법인 저, 도서출판 국세신문사 발간)
2024년 법인세 신고를 준비하는 ‘법인 결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세법은 다양한 경제적 이해관계가 반영되고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과세체계 정비가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정확하고 꼼꼼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
2024년 법인세 신고를 대비한 본격적인 법인결산을 앞두고 핵심 실무지침서로 각광을 받는 전문서적 ‘2024년 신고대비 법인세 조정과 신고실무’(삼일회계법인 저, 도서출판 국세신문사 발행)가 나왔다.
이 책에는 2022년 말과 2023년 중 많은 개정을 거듭한 법인세제 관련 개편 조세법 규정이 충실하게 반영됐으며 개정세법에 맞춰 기존 사례를 새롭게 수정하고 신설 규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핵심쟁점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마련됐다.
특히 과세구간별로 법인세율 1%씩 인하되는 내용을 비롯해 국내자회사 배당금의 이중과세 합리화,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적용대상 축소 등 정부의 기업경쟁력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개정세법 내용이 상세하게 해설과 함께 수록돼 있다.
또한 신설되는 통합고용세액공제와 청년 연령 범위 확대를 비롯해 통합투자세액공제 공제율 상향과 임시투자세액공제 한시도입, 국가전략기술 관련 외국법인 지분·사업·자산 양수 시 세액공제 허용 등 정부가 도입한 일자리·투자 세제지원 강화를 위한 내용도 빠짐없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지방이전 기업의 세액감면 확대와 대도시 내 공장 지방이전에 대한 법인세 과세특례 합리화, 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확대 및 종부세 경정청구 대상확대, 손금 한도별 기부금 및 접대비 명칭 변경 등 지역 균형발전 및 납세자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한 정부의 세법 개정 내용이 명쾌한 해설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국외 투자단체에 귀속되는 소득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을 비롯해 특정 외국법인 유보소득 합산과세 제도 합리화, 혼성 금융상품 거래 관련 자료 제출의무 불이행 등 과태료 신설, 국제거래명세서 제출의무 면제 범위 확대 등 법인세 신고실무와 관련된 국제조세 분야 개정내용도 충실하게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도서출판 국세신문사가 발간한 ‘2024년 신고대비 법인세 조정과 신고실무’는 조세전문가는 물론 기업실무진의 법인세 신고를 위한 최고의 업무 매뉴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저, 도서출판 국세신문사 발간. 정가 11만원)
법인세 조정과 신고실무
(사진=도서출판 국세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