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국화축제 관람객 대상, 마약의 해악성 홍보
마산세관(세관장 오상훈)은 2일 제23회 마산 국화축제 전시장(3·15해양누리공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약, 밀수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밀수신고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정부에서 선포한 “마약과의 전쟁”에 발맞추어 관세청에서도 마약밀수 포상금을 최대 3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마약근절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마산세관에서도 필요시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마약 없는 청정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