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서울본부세관, '개청 116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본부세관, '개청 116주년 기념식' 개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11.01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문 세관장, ‘마약 등 불법 물품 반입 차단에 총력’,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 강조

서울본부세관은 1일 개청 116주년을 맞아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세관은 1907년 11.1 마포감시서에서 출발해 1946년 4월 서울세관으로 승격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17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제 발전과 관세국경 수호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수출입 물품·공급망에 관한 위험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마약 등 불법 물품 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과감한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어려운 무역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석문 세관장은 서울세관 사랑향기 봉사회 직원들과 함께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에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서울세관 직원들이 정성어린 마음으로 마련한‘사랑의 쌀 116포대’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서울세관 열린 정원과 본관 1층에서 ‘서울세관 116주년의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역사 사진전을 개최하여 서울세관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념사하는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기념사하는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