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수출이 55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역수지가 16억 달러 흑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6월에 이어 5개월 연속 흑자이다.

관세청 통관 기준(잠정치) 지난 10월 수출은 550억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억6000만 달러(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534억57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0월에 견줘 57억1000만 달러(9.7%) 줄었다.

관세청은 1일 “10월 조업일수는 전년대비 0.5일 적었으나, 일평균수출액은 26.2억 달러로 24.4억 달러였던 작년 10월에 견줘 7.6% 증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수출의 경우, 올해들어 10월까지 누적이 5193억7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769억6400만 달러 대비 10.0% 감소했다.

수입도 5374억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6128억9900만 달러) 대비 12.3% 줄었다.

무역수지는 같은기간 180억5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359억3500만 달러 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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