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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박인호·고영일…국세청 세무대 출신 부이사관 승진 후보
김학선·박인호·고영일…국세청 세무대 출신 부이사관 승진 후보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10.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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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전입, 김학선·박인호·고영일…서기관 승진, 고영일·김학선·박인호 순
연령별로는 김학선(68년생), 박인호(69년생), 고영일(70년생) 순

조만간 실시될 2023년 하반기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인사와 관련, 세무대 출신 중에서는 김학선 장려세제과장과 박인호 법인세과장, 고영일 소비세과장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본청 전입순·기수 순·연령 순의 인사패턴을 감안한 추정이다.

10월 현재 본청 전입 1년 이상된 세무대 출신은 오원균 운영지원과장과 박인호 법인세과장, 고영일 소비세과장, 이광섭 조사1과장, 장권철 세원정보과장, 김학선 장려세제과장 등 6명이다. 

본지 분석결과, 2020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7번의 부이사관 승진 인사에서 세무대 출신 7명이 당상관 반열에 올랐다. 이들 중 본청 전입 후 가장 빠르게 승진한 사람은 1년 7개월만이고, 가장 늦은 사람은 2년 6개월만에 승진했다. 본청 전입 후 부이사관 승진까지 평균 2년 2개월이 소요됐다. 

본청 전입순으로 살펴보면, 김학선 장려세제과장이 2021년 6월에 전입해 가장 빨랐다. 다음으로 박인호 법인세과장과 고영일 소비세과장 등 2명이 2021년 12월, 오원균 운영지원과장·이광섭 조사1과장·장권철 세원정보과장 등 3명이 2022년 7월에 본청에 들어왔다.

서기관 승진은 고영일 과장(2013년 11월), 김학선 과장(2015년 11월), 박인호 과장(2017년 4월), 이광섭 과장(2017년 11월), 오원균 과장(2018년 6월), 장권철 과장(2018년 11월) 순이다.

연령별로는 68년생(김학선) 1명, 69년생(박인호·오원균) 2명, 70년생(고영일·이광섭·장권철) 3명이다.

출신지는 대전(오원균·장권철)과 경기(고영일·이광섭) 출신이 각각 2명이고, 충북(김학선)과 전북(박인호)이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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