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교육 접수…개업 5년 미만·미개업 세무사 대상 90명 선착순 마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오는 27일 청년세무사들이 경쟁력 있는 세무사로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조세전문가로서 능력을 계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10기 ‘청년세무사학교’를 연다.
청년세무사학교는 2015년 11월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개업 이후 어려움을 겪는 청년세무사들에게 사무실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년세무사가 선배·동료들로부터 모범적인 사업노하우, 사무실과 고객관리 사례를 전수받고 분야별 최고수와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자격사로서 창업, 취업, 연구 등 다양한 진로와 경쟁력 있는 전문성을 확보해 자생력을 확보토록 하는 게 목표다.
10기 교육은 27일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고려대 CJ법학관 베리스타홀에서 열리며, 개업 후 5년 미만 및 미개업 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 내용은 기장관리, 직원관리, 사무소 운영, 전문자격사와의 협업 노하우 등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세무사고시회 알림마당-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로 오는 19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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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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