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지난 2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100여명의 세무사들이 참석한 ‘희망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황인재 부산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조손가정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통해 희망을 주는 나눔 실천의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함께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꽃을 피우고 홀씨를 퍼트릴 수 있도록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자”고 성금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희망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은 (사)희망을 여는 사람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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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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