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22일, 25일 사흘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부산지역 각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지방회는 사상구에 위치한 디지털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가덕도동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성원 등 7곳에 사랑의 성금 1000여만원을 전달했다.
황인재 부산세무사회장은 “장기적 경기침체로 소외 이웃의 삶의 무게가 가중되는 요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보내준 성금으로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주변의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금 전달식에는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한승훈 총무이사, 박훈기 부산강서지역회 간사, 이희규 통영지역회회장과 이강혁 통영지역회간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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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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