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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사회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형판매시설 최초
이마트, ‘사회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형판매시설 최초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9.1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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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운동 취지 공감...서울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
- 온라인 배송백·전국 매장 내 쇼핑카트에 안전 메시지 전달...안전 중요성 인식 제고
- “오프라인 매장·온라인 인프라 적극 활용해 대국민 안전 확산 적극 지원할 것”
이마트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세계그룹 뉴스룸>

 

이마트는 대형판매시설 최초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온라인 배송백·PB상품(이맛쌀) 및 약 6만 5100개의 전국 매장 내 쇼핑카트에 안전 메시지를 담고, 전국 이마트 매장 내 모니터를 통한 안전 홍보영상 송출 등 고객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지난 3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들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 할인점인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및 의식 확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대한민국 1등 할인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마트가 전 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근로자와 시민이 많이 찾는 ㈜이마트와 협업 전개로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대국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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