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회원과의 소통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17일 집행부 출범에 맞춰 회원들의 표현의 자유 보장을 약속한 공약으로 ‘회원게시판’을 복원한데 이어 6일 회원 애로해소를 위한 ‘회원신문고’를 개설했다고 회원들에 공지했다.
‘회원신문고’는 세무사들의 제도발전, 회무·세정·세법 개선 등과 관련한 민원, 제안, 참여를 독려하는 것과 함께 사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기존에 비공개로 운영됐던 ‘회무개선 건의방’ 게시판을 대신한 이 게시판은 사업현장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의견과 건의를 하면 빠른 시일 내 답변해주고 회무에 반영하는 구조라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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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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