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의 홍보대사를 맡는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오는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리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배우 하지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하지원은 2014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배우 공유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모범 성실납세자로서 엄격한 자기관리를 해왔기에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세무사회는 전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하지원 배우는 연예계 활동은 물론 공·사생활이 매우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납세를 하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세무사회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모셨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앞으로 공공성 있는 조세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고 불합리한 세금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대국민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제33대 한국세무회와 함께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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