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 활동, 불합리한 세제개선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될 터”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을 맞아 전국 1만6천여 세무사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대국민 무료 세금상담을 9월 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5일 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사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업으로 바쁜 납세자들은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방문상담의 경우 전화 등을 통해 상담가능시간과 방식 등을 사전에 문의하면 더욱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지역 세무사가 궁금하다면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전국 지역별 개업세무사를 알 수 있다.
세무사회는 이와함께 마을세무사위원회(위원장 이창식)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로서 추석을 맞아 지역상인들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장 세무상담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귀순)는 9월 중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시설을 찾아 위로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대국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세무사회 양한규 홍보이사는“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1만6천 회원들이 무료 세금상담 등 재능기부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 등 영세 납세자와 소외계층 등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8일 11시 서초동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제도창설 제6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