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영남 각각 4명…서장역임 2회 6명, 1회와 4회 각 3명
9월 현재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과 영·호남, 서장역임 2회 서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의 지난 6월 30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
본지가 인사내용 분석한 결과, 총 15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2명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김상철 부천서장과 장재수 남부천서장, 정연주 서인천서장, 이광호 의정부서장 등 4명이 4기, 김진영(김포)·유진우(연수) 서장이 5기, 홍순택(광명)·양경렬(남동)·이주원(부평)·전병오(포천) 서장이 6기, 주현철 고양서장과 박달영 파주서장이 7기다.
7급공채는 김진갑(동고양)과 김성철(인천), 이정태(계양) 서장 등 3명이다.
출신지로는 영남과 호남 출신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충청·강원이 각 3명, 서울이 1명 있다.
호남 출신으로는 홍순택·이주원 서장이 전북, 김진영와 전병오 서장이 전남 출신이다.
영남은 김진갑·김상철·박달영 서장이 경북 출신이고, 김성철 서장이 경남 출신이다. .
이외에 양경렬과 장재수 서장이 충북, 주현철 서장이 충남, 정연주·이광호·유진우 등 3명이 강원, 이정태 서장이 서울 출신이다.
서장 역임 횟수는 2회가 6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4회와 1회 각 3명, 3회 2명, 5회 1명 순이다.
박달영 파주서장의 경우 서장 역임 5회로 가장 많이 관서를 맡았다. 홍순택 광명서장과 김진갑 동고양서장, 김성철 인천서장이 서장 역임 4회, 양경렬·정연주 등 2명이 3회, 주현철·김진영·김상철·이광호·전병오·유진우 서장 등 6명이 2회, 장재수·이주원·이정태 서장이 첫번째 서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명퇴대상 65년생은 3명이 있다. 2022년 12월 30일자로 발령받아 근무중인 김진갑 동고양서장과 유진우 연수서장, 이정태 계양서장이 당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