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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세청 세무서 28곳 중 세무대·호남·서장역임 2회 '최다'
서울국세청 세무서 28곳 중 세무대·호남·서장역임 2회 '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8.10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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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현재 세무대 출신 18명으로 전체의 64%, 7급공채 6명(21%)
호남 12명·43%, 영남 9명·32%…서장역임 2회 11명, 3회 10명

국세청의 8월 7일자 인사를 반영한 결과, 8월현재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28곳 중 세무대 출신과 호남, 서장역임 2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분석 결과, 총 28개 세무서 중 세무대 출신이 18명으로 전체의 64.3%를 차지했다. 

김용진 송파세무서장이 3기, 최기영(강서)·강영구(양천)·고성호(동대문)·임경환(강동) 등 4명이 4기, 최종열(영등포)과 김길용(강남), 박성학(삼성), 김정윤(역삼), 황정길(서초) 등 5명 5기, 박진하 용산서장 6기, 김상구(남대문)·이요원(성북)·김태성(은평)·장태복(마포)·박강수(동작)·장병채(금천)·최이환(관악) 등 7명이 7기다. 

7급공채가 6명·21.4% 두번째로 많은데, 권순재(중부)와 문준검(서대문), 표진숙(구로), 이준희(성동), 김승현(노원), 김동욱(잠실) 세무서장이 당사자들이다.

또 행정고시 출신이 2명인데, 임상진 종로서장이 46회, 이인섭 반포서장이 48회다. 아울러 신상모 중랑서장이 사시 45회이고, 이승신 도봉서장이 경력채용 출신이다. 

출신지로는 호남 출신이 12명(43%)이 최다이고, 영남이 9명(32%), 서울 3명, 강원 2명, 충북·충남이 각 1명 순이다.

호남 출신으로는 김상구·박강수·황정길·이준희·김동욱·최이환 서장 등 6명이 전북, 문준검·김태성·장병채·김정윤·김용진·고성호 등 6명이 전남 출신이다. 

영남 출신으로는 이인섭 서장이 부산 출신이고, 권순재·최기영·김길용·박성학·김승현 등 5명이 경북, 임상진 서장과 최종열, 표진숙 서장 등 3명이 경남 출신이다.

이밖에 박진하·이요원·이승신 서장이 서울, 장태복 서장과 신상모 서장이 강원, 강영구 서장이 충북, 임경환 서장이 충남 출신이다.

서장 역임 횟수는 2회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3회가 10명, 4회 5명, 5회 2명 순이다.

강영구 양천서장과 장병채 금천서장이 서장 역임 5회이고, 박진하·장태복·최종열·박성학·김용진 등 5명이 4회, 권순재·김상구·이용원·문준검·김태성·최기영·박강수·김길용·이인섭·황정길 서장 등 10명이 3회, 임상진·표진숙·김정윤·이준희·이승신·김승현·고성호·신상모·임경환·김동욱·최이환 서장 등 11명이 2회다.

서울청에는 8월현재 올해 명퇴대상 연령인 65년생이 4명 있다. 최기영 강서서장과 황정길 서초서장, 이준희 성동서장, 김용진 송파서장이 당사자들로, 이들은 모두 2022년 12월 30일자로 현 보직을 발령받아 직무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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